사주속 사화특징 요약 총정리 을사 정사 기사 신사 계사
이번시간에는 솔주선생님과 십이지지중 사화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자신의 사주나 지인의 사주에 사화가 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들어보세요.
솔주선생: 사화는 강렬한 불의 기운을 뜻하는데, 그만큼 열정적이고 변화에 능한 성향이 나타납니다. 특히 독립심이 강하고, 목표를 위해 직선적으로 달려가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인지 사화를 가진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하다는 말도 많던데요. 사화의 기운이 신강할 때는 스스로를 확실하게 드러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솔주선생: 그렇죠. 신강한 사화는 열정과 자신감이 넘치지만, 때로는 남을 비평하거나 싫증을 잘 내는 성향도 나타나요. 이 사람들은 변화와 도전을 즐기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니까요.
그렇다면 반대로 사화가 신약할 때는 어떤 모습일까요?
솔주선생: 신약한 사화는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조금 비굴해지거나 거짓말을 할 가능성도 있어요. 사화는 불의 기운이니, 그 열기가 약해지면 중심을 잃고 외부에 더 의존하게 될 수도 있죠.
재미있는 건 사화가 동물로는 뱀을 상징하잖아요. 그래서 사주에 사화가 강한 사람은 인간관계에서도 신비롭고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가끔 관계가 불안정해지기도 하고요.
솔주선생: 맞아요. 사화는 뱀의 기운이라서 가까운 사람들과도 예기치 않게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처음엔 잘 지내다가도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기도 해요.
그러면 사화가 강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때 더 잘 맞을까요?
솔주선생: 사주속 사화를 가지고 태어난 분들은 주로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선호하죠. 예술가, 변호사, 엔지니어 등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직업이 잘 맞아요. 또 사화는 역마살의 기운도 있어서 움직임이 많은 일을 선호하기도 해요.
그럼 건강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솔주선생: 사화는 신체적으로 소장, 시력, 혈압과 연결돼 있어요. 특히 사화가 너무 강하면 혈압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형충의 영향을 받으면 시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너무 강렬한 기운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 거죠.
그렇군요. 사화를 가진 사람들은 그런 특성을 잘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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